센터활동
9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
- 관리자 / 2021-09-23 09:54
-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학교 담당 지킴이 선생님과 또래 지킴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여름방학 기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학생들이 혹, 부당한 사례를 겪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스런 맘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심각하거나 많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청소년이기에 사소한 노동법을 어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와 궁금해 하거나 문제가 될 만한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며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웃음이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각 학교 또래지킴이의 참여와 담당 지킴이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장소와 시간을 내어준 학교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하면서 부당함을 겪지 않고 각자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9-17 11:23
- 9월 16일 목요일 13:00~17:00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법무법인‘여는’의 신정인 노무사를 모시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내 곳곳에 게시한 현수막을 보고 찾아오셔서 고충을 상담하였습니다. ▲회사의 일방적인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임금감소에 대한 내용, ▲퇴직연금과 4대보험 등 미납으로 인한 불안과 그에 따른 임금체불 위험에 대한 내용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근로자임에도 사업소득세를 납부하고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고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고 퇴직금을 안 주려는 사용자의태도 등에 대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올 해, 11월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면 임금에 대한 항목과 공제 내용을 알 수 있어 모호했던 급여부분이 투명해 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배달노동자를 위한 안전키드 전달과 야간 안전운행 반사판을 전달하면서 배달노동자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아산시민 모두의 안전한 노동을 위해 센터에서도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10월 21일/ 28일 목요일 13:00~17:00에 아산터미널 앞에서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9-10 10:08
- 7월과 8월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해 센터에서 실내 상담을 진행하였고, 9월부터는 시민분들께서 쉽게 찾아 상담하실 수 있도록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9일 목요일 13:00~17:00까지 아산터미널 앞에서 법무법인 ‘여는’의 신정인 노무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날 상담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지만 사용자의 일방적인 해석으로 노동자성을 인정하지 않고 임금체불을 겪는 경우, ▲사업장에서 노동조합 결성의 어려움 겪는 경우 등 부당한 사례를 가지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또한, 지난 9월 3일 배방에서 진행한 배달노동자를 위한 ‘배달노동자 권리 잇-다’ 캠페인을 아산시내 배달노동자 대상으로 상담과 함께 다시한번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도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같이 힘을 내고 건강과 안전, 그리고 권리찾기 사업을 안내하고 응원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보람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상담은 9월 16일 목요일 아산터미널 앞에서 13:00~17:00까지 진행됩니다.
'배달노동자 권리 잇 - 다'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1-09-06 10:57
- 코로나19 재산시기에도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평일기준 하루 평균 9시간이상 노동과 주문과 주문사이 하루 평균 4시간가까이 대기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을 위해 일하고 있는 배달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 법적분류로 노동자이면서 사회안전망 밖에 있어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입니다. 지난 해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충남지역비정규직센터가 우리지역(충남) 배달노동자 노동환경실태를 조사한 결과, 배달노동자의 44%가 지난 1년간 배달 중 사고를 경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보험료부담에 보험조차 가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10.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사고 경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사고 시 치료와 직접 연계된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는 67.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와 지역노동센터는 배달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9월 3일(금) 배방에 위치한 공원 앞에서 “배달노동자 권리 잇-다”라는 주제로 배달노동자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배달노동자들과 안전용품도 나눴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나시는 시민 분들도 참여하셔서 배달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 권리찾기‘를 응원해 주셨습니다. “배달노동자 권리 잇-다” 캠페인은 9월 8일(수) 천안(원두정 먹거리 공원), 9월 10일(금) 당진(KT 당진지사 앞)에서 14:00부터 계속 진행됩니다.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배달노동자의 안전을 주문해 주세요!
8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27 13:49
-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개학 일정으로 인해 3개 학교 “온양고, 용화고, 한올고”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노동인권 보호와 아르바이트 권리침해 상담과 안내 홍보물 전달을 하였습니다. 각 학교 담당 청소년지킴이 선생님과 2021년 새로이 양성된 또래지킴이들과 2,3학년 또래지킴이들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1학년부터 3학년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주위 친구 사정을 대신 상담하는 모습이 훈훈했습니다. 9월에는 코로나가 진정되어 더 편하게 학생들을 만나고 상담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함께 수고해 주신 지킴이선생님과 또래지킴이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20 09:34
- 8월 19일 목요일 13:00~17:00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이 있었습니다. 혹서기로 인한 실내 상담이라 센터에서 법무법인‘여는’의 신정인 노무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현수막을 보고 센터로 방문하시거나 또는 전화로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임금 지급 시 각종 수당으로 위장한 최저임금 위반 사례 ▲교육 공무직의 정당한 임금 지급을 피한 근로계약 내용의 상담 ▲공동주택 종사자의 직장 내 갑질(괴롭힘)사례 ▲용역업체의 변경으로 인한 부당해고 등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임금에 관련한 문의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약점을 이용한 계약 등 힘들고 부당한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아 현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산시민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찾아가는 상담(야외)으로 진행됩니다. 9월 9일(목), 9월 16일(목) 13:00~17:00까지 아산터미널 환승정류장 앞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09 12:40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8월 6일 ~ 8월 8일 아산시청소년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3일에 걸쳐 센터와 도고에 위치한 BCPF컨텐츠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해 또래지킴이 양성을 실시하여 교내 노동인권 상담, 안심알바 캠페인, 역사탐방, 사업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차시에는 하종강 교수의 ‘노동 인식과 사회문제 살피기’를 통해 노동에 대한 인식과 노동조합과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를 고민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철 노무사의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에서는 꼭 알아야 할 노동법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자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졸업 후 ‘청년또래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수 지킴이의 경험을 들으면서 또래지킴이 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차시에는 UCC, 뉴스, 홍보영상 등 노동에 대한 사회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제작하여 알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고민과 노력과 호소력이 담긴 영상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차시에는 센터 청소년지킴이 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박종숙 지킴이의 ‘생활 속 인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와 내 주위 인권을 생각하고 다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사회를 열어 각 모둠이 제작한 영상을 보며 3차에 걸친 긴 시간 열심히 참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또래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설렘과 기대를 나누며 크게 파이팅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에 협조하여 주신 또래지킴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02 10:52
- 7월31일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교육영상제작을 위한 촬영이 BCPF컨텐츠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대면교육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또래 노동인권지킴이와 청소년노동인권강사, 공인노무사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하였고, 이를 통해 아산지역 고등학교 청소년 총 4,041명이 시청각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노동인권보호와 권리침해 예방에 힘쓴 바 있습니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기 위해 영상제작을 하였습니다. 이번 교육 영상에는 아르바이트 현장 영상을 보며 청소년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노무사의 설명과 지킴이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노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알아두면 힘이 되는 노동법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청소년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아산지역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시청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7-23 14:10
- 7월22일 목요일 13시~17시까지 센터 상담실에서 무료노동법률상담을 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에는 아산시 노동상담소 오영택 소장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야외에서 진행하던 상담을 무더운 날씨에 7월과 8월은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센터로 오시기 힘든 분들은 현수막을 보시고 전화로 상담을 문의하시기도 하고 센터로 방문하셔서 부당한 사례를 상담하기도 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에 사용자의 잘못된 대처로 오히려 피해노동자가 억울한 상황이 되어 버린 경우, 『퇴직금』에 있어 잘못된 정산으로 임금이 적게 책정된 경우, 『운영규칙이나 취업규칙』과 같은 사내 규정을 잘 모르는 경우 등 다양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시는 모든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힘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8월 19일 목요일 13시~17시까지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아산시 산림조합 3층)에서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 노동인권 등굣길 캠페인
- 관리자 / 2021-07-16 10:47
-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아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거나, 또는 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부당사례 및 권익침해 발생 시 상담과 법적 대행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센터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들과 각 학교에서 또래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또래지킴이들이 무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청소년 노동인권은 아르바이트 청소년 뿐만아니라 앞으로 노동을 하게 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이기에 센터에서는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방역에 힘쓰며 참여해주신 지킴이선생님, 또래지킴이, 각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7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7-14 16:53
- 7월 8일부터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월 1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무더운 날씨에 청소년 지킴이와 또래 지킴이들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겪는 부당사례 상담 중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주휴수당 미지급이 여전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 개선되고는 있지만 좀 더 노력하여 부당대우를 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동인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중요성을 알리고 또래지킴이들의 활동으로 청소년 노동인권존중 문화가 자리하도록 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땀 흘리며 애써주신 지킴이 선생님과 또래지킴이 그리고 협조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7-12 15:53
- 7월 12일 화요일 아산전자기계고 1학년 5개반, 2학년 4개반에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하였습니다. 강의에는 아산시 청소년 지킴이 강사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노동의 이해와 가치를 알아보며 타인의 노동이 나의 삶과 무관하지 않고 서로 연관되어 생활하고 있음을 살펴보고 각각의 노동이 가진 사회적 이로움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 시작 시 근로계약서의 중요성을 알고 그 속에 담긴 노동법을 알고 당연한 권리와 법의 보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노동시장을 알기위해 노동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이해가 더욱 필요하고 이에 청소년 노동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 노동존중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날 열정을 다해 강의해 주신 지킴이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전자기계고의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 5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6-30 17:04
-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9:00~21:00시에 진행된 무료노동법률강좌가 29일 마지막 강좌인 5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노무법인 ‘여는’ 소속의 송영섭 변호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5강은 ‘생활 속 법률’로 주택, 상가 임대차, 상속과 유언, 금전거래 시 유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중요한 생활 법률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임대차 3법인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 상한제’ ‘전월세 신고제’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유언과 상속, 금전거래에 관련하여 우리의 상식과는 다른 법적 해석을 알게되어 모두가 웃음을 짓기도 하고 질문도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많은 시민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사전 신청하여 빠짐없이 강좌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에 센터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내년에도 더 좋은 강좌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비노동자 3차자조모임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1-06-25 17:28
- 지난해 아산시 아파트경비노동자 실태조사를 계기로 경비노동자 자조모임을 조직해 2020년 11월과 지난4월에 이어 이번 6월 17일과 18일에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참석이 약간 저조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참석하셨던 노동자들 위주로 모여 주셨습니다. 3차 자조모임에서는 현재 경비노동자 관련해서 조직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전국적 움직임과 업무범위와 감단승인 문제로 촉발된 제도와 법률적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근무제 개편과 관련해서도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진행했던 자조모임에서 경비노동자 관련 시의원과 간담회를 진행을 계획했고 이번 모임에서 간담회 의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모아진 의제를 갖고 시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지자체에서 경비노동자 관련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경비노동자 자조모임은 분기마다 진행 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좀더 일찍 자조모임을 진행 할수도 있습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 4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6-24 17:52
- 지난 6월 22일 화요일 19:00 ~ 21:00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무료노동법률강좌 4강이 있었습니다. 3강에 이어 4강에도 노무법인‘여는’의 이두규 변호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4강은‘ 퇴직시 알아야 할 노동법’이란 주제로 근로관계의 종료, 퇴직급여제도, 체당금, 실업급여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입사 시, 재직 시, 못지않게 퇴직할 때에도 중요하지만 쉽게 생각하는 해고나 사직에 대해 깊이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해고가 늘고 있는 현실에 필요한 내용이어서 큰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아직도 원치않은 실직으로 실업급여로 생활하시는 분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빨리 상황이 안정되어 노동현장에 만나길 바랍니다. 다음 강좌는 마지막 강좌로 6월 29일 화요일 19:00 ~ 21:00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있습니다. 5강은 ‘생활 속 법률’로 주택, 상가 임대차/ 상속과 유언/ 금전거래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강의 문의는 041-534-3626으로 사전 신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6-18 15:39
- 6월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이 6월 9일 설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센터 청소년지킴이 선생님과 각 학교 또래지킴이 학생들이 함께 간단한 노동법이 적힌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아르바이트 시 부당한 일이 있으면 상담할 수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곧 방학이 다가오면서 아르바이트 시작할 예정이라며 먼저 다가와 근로계약서에 대해 물어보는 청소년, 일명 ‘알바꺾기’라고 하는 근로시간을 동의 없이 줄여 임금을 삭감하는 경우 등 아직도 청소년들이 일하면서 겪는 부당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 경험을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법의 보호 안에서 자신의 노동이 존중받고 있다고 실제 체험을 한다면 그러한 경험치가 앞으로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타인의 노동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함께한 또래 지킴이,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 협조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센터에서는 지킴이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 노동권익보호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