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공동주택 종사자를 위한 착한일터 상생협약식을 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10-29 09:51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아산시가 지난 3월부터 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산지역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이 완료되어 지난 10월 25일(월) 아산시 오세현시장,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김주택 지청장, 아산배방LH4단지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장과 경비·청소노동자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아산시 착한일터 상생협약식’을 진행 했습니다. 센터와 아산시가 추진하는 착한일터 협약 사업은 ▲초단기 계약으로 인한 고용불안 ▲지하공간에 있는 휴게시설 ▲입주민에 의한 갑질 문제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올해부터 경비노동자 모임과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인권 보호’를 목표로 관내 공동주택 9개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고용안정을 위한 초단기계약 개선, 휴게시간 보장과 휴게공간 마련, 인격적 대우, 근로기준법 준수 등을 실천사항으로 내걸고 취약 노동자들의 인권 확립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2019년부터 ‘청소년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착한일터’ 사업을 통해 2019년 20개 사업장, 2020년 27개 사업장과 착한일터 협약을 체결하며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취약노동자 보호를 위해 착한일터 사업을 청소년-아파트 취약노동자-제조업 취약노동자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산지역 공동주택 종사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해 상생협약에 참여해 주신 아파트 현황입니다. 창덕 에버빌 아파트(서부북로), 권곡주공 아파트(박물관로), 배방LH4단지 아파트(공원로), 아산 한도 아파트(모산로), 삼정 백조 아파트(솔치로), 아산 삼환나우빌 아파트(번영로), 동아나래 1차 아파트(온천대로), 모종푸르지오(문화로), 이지더원2단지 아파트(밸리중앙로) 이상 9개 단지. 협약아파트 지도검색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asanct.co.kr)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10-29 09:28
- 10월 28일 목요일 오후1시~5시까지 아산 터미널 앞에서 무료노동법률상담을 하였습니다. 상담에는 아산시 노동상담소 오영택 소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이지만 발걸음해 주시는 시민분들과 임금명세서 교부 시행에 앞서 홍보를 위해 11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합니다. 부당해고로 상담을 하면서 근로계약서 미작성, 해고예고 기간 미준수, 퇴직금 미지급 등 다양한 부당사례가 드러나면서 아직도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사업장이 많고 특히, 작은 사업장에 일하시는 시민분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실업급여에 대한 법적 권리를 몰라 신청도 못했다면서 회사에서 그런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며 속상해 하시는 청소노동자를 보며 센터에서 더욱 시민에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상담은 11월 18일 목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아산터미널 앞에서 진행합니다. 추운 날에도 찾아와 주신 시민분들과 상담해 주신 오영택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10-22 14:04
- 10월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을 하였습니다. 10월 21일 목요일 오후1시~5시까지 아산터미널 앞에서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에는 법무법인 ‘여는’의 신정인 노무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 해 주셨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다 사고가 난 경우 명백한 산재임에도 사용자가 산재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산재를 신청하면 혹 불이익을 받을까 회사 눈치보며 산재신청을 망설이는 경우 ▶부당해고를 당하여 부당함을 상담하는 경우 ▶직장 동료의 폭언으로 인한 괴롭힘 ▶공공주택 종사자의 관리업무 당당자가 직위에 의한 갑질로 괴롭힘 발생 등 많은 고충을 말씀하셨습니다. 상담으로 법적 해결방법을 안내하고 상처 난 마음을 서로 위로하지만 무엇보다 타인의 노동을 존중하며 서로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려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운 날 애써주신 노무사님과 찾아와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센터는 11월 19일 시행되는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 홍보를 위해 11월까지 야외 홍보를 진행합니다. 다음 상담일자는 10월 28일 목요일 오후1시~5시 아산터미널 앞에서 진행됩니다.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취업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 관리자 / 2021-10-15 17:13
- 10월14일~15일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에서 학교 주최로 취업박람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지역 기업들의 취업 설명과 홍보, 이력서 작성해 보기, 이미지메이킹, 사진촬영 등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하였고 학교 동아리에서는 드론 활용과 로봇이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설명하고 보여주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학생들의 배움과 노력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센터에서는 청소년 노동인권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노동법 퀴즈, 근로계약서 작성해 보기, 노동역사 타임라인 알기, 나의 노동은 00이면 좋겠다. 라는 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진지하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모습에 사회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볼 수 있었고 간단한 노동법 퀴즈를 풀며 몰랐던 노동법 속 권리를 알고 노동역사에 담긴 노동자의 애환과 아픔을 보며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권리가 있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자리였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업체와 기관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학교의 노력과 아산시 일자리센터 등 기관들의 관심도 좋았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쓴 ‘나의 노동은 존중 받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무시받을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라는 글이 맘을 뭉클하게 했고 더욱 청소년 노동권익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함께 애써주신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산시경비노동자 4차자조모임및 시.도의원 간담회 진행하다.
- 관리자 / 2021-10-06 15:55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2020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노동환경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열악한 휴게실 환경 등에 주목하고 올해 4월부터 휴게실 환경을 개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중층적 고용구조와 갑질문제 등에서 취약노동자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분기별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충청남도의회 안장헌의원과 아산시의회 홍성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비노동자 4차 모임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아산지역 경비노동자들의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3개월, 6개월 쪼개기 근로계약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상시적 고용불안 ▲ 감시·단속노동자인 경비노동자의 불명확한 휴게시간과 열악한 휴게실 환경 ▲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업무외 수행할 수 있는 겸직업무 확대로 인한 노동강도 증가와 입주민 갑질로 인한 인권침해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감독권이 있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안장헌 도의원은 경비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현실에 우려를 표하고 법과 제도의 미비한 점에 대해 현실적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충청남도와 의회 차원의 경비·청소노동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개발과 고령노동자들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유의미한 사회적 합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홍성표 아산시의원은 경비·청소노동자 지원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제도도입이 시급하고 현실적인 지원이 앞으로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아산시 경비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이 있으면 언제라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비노동자는 “고령인 우리에게 인생의 마지막 직장일 수 있는 아파트 경비 일이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소외됐던 경비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노동환경과 조건들이 개선되고 있으니 작은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강현성 센터장은 “지난 해 서울 강북의 故 최희석경비노동자의 입주민 갑질로 인한 희생이 전국적 이슈로 떠오른 이후, 아파트경비노동자의 제도개선과 지원정책들을 말하고 있지만 이런 사회적 갈등과 희생은 이전부터 사회적으로 상존하고 있었다며, 갈등의 원인인 노동환경과 고용불안·갑질 등의 문제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쉽사리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취약계층노동자들의 노동권익보호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
- 관리자 / 2021-09-23 09:54
-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학교 담당 지킴이 선생님과 또래 지킴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여름방학 기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학생들이 혹, 부당한 사례를 겪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스런 맘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심각하거나 많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청소년이기에 사소한 노동법을 어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와 궁금해 하거나 문제가 될 만한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며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웃음이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각 학교 또래지킴이의 참여와 담당 지킴이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장소와 시간을 내어준 학교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하면서 부당함을 겪지 않고 각자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9-17 11:23
- 9월 16일 목요일 13:00~17:00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법무법인‘여는’의 신정인 노무사를 모시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내 곳곳에 게시한 현수막을 보고 찾아오셔서 고충을 상담하였습니다. ▲회사의 일방적인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임금감소에 대한 내용, ▲퇴직연금과 4대보험 등 미납으로 인한 불안과 그에 따른 임금체불 위험에 대한 내용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근로자임에도 사업소득세를 납부하고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고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고 퇴직금을 안 주려는 사용자의태도 등에 대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올 해, 11월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면 임금에 대한 항목과 공제 내용을 알 수 있어 모호했던 급여부분이 투명해 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배달노동자를 위한 안전키드 전달과 야간 안전운행 반사판을 전달하면서 배달노동자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아산시민 모두의 안전한 노동을 위해 센터에서도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10월 21일/ 28일 목요일 13:00~17:00에 아산터미널 앞에서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9-10 10:08
- 7월과 8월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해 센터에서 실내 상담을 진행하였고, 9월부터는 시민분들께서 쉽게 찾아 상담하실 수 있도록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9일 목요일 13:00~17:00까지 아산터미널 앞에서 법무법인 ‘여는’의 신정인 노무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날 상담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지만 사용자의 일방적인 해석으로 노동자성을 인정하지 않고 임금체불을 겪는 경우, ▲사업장에서 노동조합 결성의 어려움 겪는 경우 등 부당한 사례를 가지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또한, 지난 9월 3일 배방에서 진행한 배달노동자를 위한 ‘배달노동자 권리 잇-다’ 캠페인을 아산시내 배달노동자 대상으로 상담과 함께 다시한번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도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같이 힘을 내고 건강과 안전, 그리고 권리찾기 사업을 안내하고 응원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보람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상담은 9월 16일 목요일 아산터미널 앞에서 13:00~17:00까지 진행됩니다.
'배달노동자 권리 잇 - 다'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1-09-06 10:57
- 코로나19 재산시기에도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평일기준 하루 평균 9시간이상 노동과 주문과 주문사이 하루 평균 4시간가까이 대기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을 위해 일하고 있는 배달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 법적분류로 노동자이면서 사회안전망 밖에 있어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입니다. 지난 해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충남지역비정규직센터가 우리지역(충남) 배달노동자 노동환경실태를 조사한 결과, 배달노동자의 44%가 지난 1년간 배달 중 사고를 경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보험료부담에 보험조차 가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10.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사고 경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사고 시 치료와 직접 연계된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는 67.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와 지역노동센터는 배달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9월 3일(금) 배방에 위치한 공원 앞에서 “배달노동자 권리 잇-다”라는 주제로 배달노동자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배달노동자들과 안전용품도 나눴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나시는 시민 분들도 참여하셔서 배달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 권리찾기‘를 응원해 주셨습니다. “배달노동자 권리 잇-다” 캠페인은 9월 8일(수) 천안(원두정 먹거리 공원), 9월 10일(금) 당진(KT 당진지사 앞)에서 14:00부터 계속 진행됩니다.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배달노동자의 안전을 주문해 주세요!
8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27 13:49
-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개학 일정으로 인해 3개 학교 “온양고, 용화고, 한올고”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노동인권 보호와 아르바이트 권리침해 상담과 안내 홍보물 전달을 하였습니다. 각 학교 담당 청소년지킴이 선생님과 2021년 새로이 양성된 또래지킴이들과 2,3학년 또래지킴이들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1학년부터 3학년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주위 친구 사정을 대신 상담하는 모습이 훈훈했습니다. 9월에는 코로나가 진정되어 더 편하게 학생들을 만나고 상담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함께 수고해 주신 지킴이선생님과 또래지킴이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20 09:34
- 8월 19일 목요일 13:00~17:00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이 있었습니다. 혹서기로 인한 실내 상담이라 센터에서 법무법인‘여는’의 신정인 노무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현수막을 보고 센터로 방문하시거나 또는 전화로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임금 지급 시 각종 수당으로 위장한 최저임금 위반 사례 ▲교육 공무직의 정당한 임금 지급을 피한 근로계약 내용의 상담 ▲공동주택 종사자의 직장 내 갑질(괴롭힘)사례 ▲용역업체의 변경으로 인한 부당해고 등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임금에 관련한 문의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약점을 이용한 계약 등 힘들고 부당한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아 현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산시민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찾아가는 상담(야외)으로 진행됩니다. 9월 9일(목), 9월 16일(목) 13:00~17:00까지 아산터미널 환승정류장 앞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09 12:40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8월 6일 ~ 8월 8일 아산시청소년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3일에 걸쳐 센터와 도고에 위치한 BCPF컨텐츠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해 또래지킴이 양성을 실시하여 교내 노동인권 상담, 안심알바 캠페인, 역사탐방, 사업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차시에는 하종강 교수의 ‘노동 인식과 사회문제 살피기’를 통해 노동에 대한 인식과 노동조합과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를 고민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철 노무사의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에서는 꼭 알아야 할 노동법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자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졸업 후 ‘청년또래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수 지킴이의 경험을 들으면서 또래지킴이 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차시에는 UCC, 뉴스, 홍보영상 등 노동에 대한 사회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제작하여 알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고민과 노력과 호소력이 담긴 영상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차시에는 센터 청소년지킴이 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박종숙 지킴이의 ‘생활 속 인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와 내 주위 인권을 생각하고 다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사회를 열어 각 모둠이 제작한 영상을 보며 3차에 걸친 긴 시간 열심히 참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또래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설렘과 기대를 나누며 크게 파이팅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에 협조하여 주신 또래지킴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8-02 10:52
- 7월31일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교육영상제작을 위한 촬영이 BCPF컨텐츠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대면교육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또래 노동인권지킴이와 청소년노동인권강사, 공인노무사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하였고, 이를 통해 아산지역 고등학교 청소년 총 4,041명이 시청각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노동인권보호와 권리침해 예방에 힘쓴 바 있습니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기 위해 영상제작을 하였습니다. 이번 교육 영상에는 아르바이트 현장 영상을 보며 청소년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노무사의 설명과 지킴이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노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알아두면 힘이 되는 노동법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청소년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아산지역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시청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7-23 14:10
- 7월22일 목요일 13시~17시까지 센터 상담실에서 무료노동법률상담을 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에는 아산시 노동상담소 오영택 소장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야외에서 진행하던 상담을 무더운 날씨에 7월과 8월은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센터로 오시기 힘든 분들은 현수막을 보시고 전화로 상담을 문의하시기도 하고 센터로 방문하셔서 부당한 사례를 상담하기도 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에 사용자의 잘못된 대처로 오히려 피해노동자가 억울한 상황이 되어 버린 경우, 『퇴직금』에 있어 잘못된 정산으로 임금이 적게 책정된 경우, 『운영규칙이나 취업규칙』과 같은 사내 규정을 잘 모르는 경우 등 다양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시는 모든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힘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상담은 8월 19일 목요일 13시~17시까지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아산시 산림조합 3층)에서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 노동인권 등굣길 캠페인
- 관리자 / 2021-07-16 10:47
-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아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거나, 또는 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부당사례 및 권익침해 발생 시 상담과 법적 대행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센터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들과 각 학교에서 또래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또래지킴이들이 무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청소년 노동인권은 아르바이트 청소년 뿐만아니라 앞으로 노동을 하게 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이기에 센터에서는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방역에 힘쓰며 참여해주신 지킴이선생님, 또래지킴이, 각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7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07-14 16:53
- 7월 8일부터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월 1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무더운 날씨에 청소년 지킴이와 또래 지킴이들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겪는 부당사례 상담 중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주휴수당 미지급이 여전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 개선되고는 있지만 좀 더 노력하여 부당대우를 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동인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중요성을 알리고 또래지킴이들의 활동으로 청소년 노동인권존중 문화가 자리하도록 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땀 흘리며 애써주신 지킴이 선생님과 또래지킴이 그리고 협조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