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난 7월 7일 15:00 아산지역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의 건강권보호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2025년 하반기 건강권보호사업을 위한 실무협의’를 충남근로자건강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우리지역에서 센터와 함께 상반기에 진행 한 △아파트 건강권보호사업/산업안전보건교육(31개단지), △제조업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 산업안전보건교육(8개사업장), △공동주택 위험성평가(3개단지), △요양보호사를 위한 건강권보호사업(1회),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업안전교육/건강권보호사업(1회), △소규모사업장 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참여형작업환경개선운영자 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등에 대한 사업평가를 진행하였습다.

센터는 진행한 평가를 기초로 △하반기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기초건강상담, △제조업 소규모사업장에 년 2회이상의 산업안전보건교육지원, △요양보호사 건강권보호사업, △비정규직 감정노동자를 위한 스트레스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내용과 △참여형작업환경개선사업의 참여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아산지역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보호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해 오고 있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안전과 생명의 문제에서 방치되어서는 안되며,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